“적게 가지면 행복하고, 마음을 나누면 따뜻해진단다”
다양한 인물들의 성장기와 에피소드를 통해 ‘훌륭한 위인’에서 ‘친근한 위인’으로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스코프 누구누구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2010년 3월 11일, 이 땅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가르침을 남기고 떠난 법정 스님의 일대기가 주인공 지유의 눈을 통해 펼쳐집니다. 어린 시절 꿈, 할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 6.25 전쟁 후 출가를 선택한 사연, 빨래판 대장경 이야기, 다정한 친구 등 스님의 이야기와 초등학교 4학년 지유가 겪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교차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법정스님의 이야기를 통해 무소유, 나눔, 실천, 배움, 자비 등 법정 스님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이는 정신보다 물질에 익숙해진 요즘 어린이들의 인성과 성품을 올바로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몸소 무소유를 실천하고 사람들에게 큰 뜻을 남기신 우리 시대 영혼의 스승,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마음이 어린이 여러분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