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상 전례 없는 신드롬을 낳으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BC 드라마 '다모'의 원작만화. 70년대 '다모 남순이'라 하여 소개되었다가, 90년대 초 다시 '조선 여형사 다모'라는 제목으로 '스포츠서울'에 일일 연재되었던 방학기 화백의 작품이다.
방학기 화백의 작품은 특유의 대중적 재미와 극적구성으로 전부터 드라마, 영화로 자주 만들어졌는데, 『들병이』, 『애사당 홍도』가 이미 영화화되었고, 현재는『바람의 파이터』가 영화로 제작 중이다. 『조선여형사 다모』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하여 이야기를 펼쳐가되 박진감 넘치는 호흡을 늦추지 않은, 품격과 재미를 두루 갖춘 작품이다.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가 담겨 있어 두고 두고 읽어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