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이후 이미 반세기가 지나면서 일제 강점기 치하의 어두웠던 역사에 대한 기억도 흐릿해지고 있다. 특히 한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운동가에 대한 망각이 빨라졌다. 이 책은 독립운동가 안희제를 조명한 책이다. 독립운동에는 많은 자금이 든다. 안희제는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독립운동가였다. 그는 교육구국운동·비밀결사단체활동·민족산업육성운동·경제권수호운동·항일언론투쟁·문화운동·대종교를 통한 민족운동 등 다방면에 걸쳐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동했다. 책 제목이 말해주듯, 안희제의 활동은 독립운동 자금의 젖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