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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글쓴이
김영하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0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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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하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초에 PC통신 하이텔에 올린 짤막한 콩트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삼부작과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게 번역 출간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도시적 감성의 대표작가 김영하의 신작 소설집
그.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와 전복적 상상력으로 문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작가, ‘지금-여기’의 새로운 세대, 가장 젊은 감각을 대변하는 작가 김영하의 새로운 단편소설을 선보인다. 가장 현재적인 감성, 가장 도시적인 이야기로 무장한 단편소설집으로는 무려 6년 만에 내놓은 작품집이다. 이 책에는 기존에 문예지를 통해 발표한 「여행」과 같은 소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발표작들까지 다양한 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현대적 감수성과 특유의 속도감으로 일상의 결정적 단면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동시대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던 작가의 단편들을 이 책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간결하고도 명쾌한 문장에 실려 있는 날카로운 현실인식과 유쾌한 상상력, 섬뜩한 아이러니는 이야기가 짧아진 이상으로 긴 여운을 남긴다. 특히 이 책에 실린 단편의 대부분의 작품은 문예지의 청탁 없이, 작가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을 '먼저' 쓴 소설들이기에, 이 책을 통해 가장 '김영하'다운 작품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이 로봇인 줄 아는 한 남자와 자신이 이미 죽은 줄도 모르고 있던 또 한 남자. 그리고 서울, 하이델베르크, 뉴욕, 베이징과 같은 도시. 그곳을 누비는 누비는 그들에게, 또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작가는 도시적 감성의 대표작가답게 색다르고 신선한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이 곳'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묻는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소설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의 북 트레일러입니다. 음악가이자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언씨의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음성에 따라 화면이 반응하도록한 이언씨 자신의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에 자작곡을 곁들인 것입니다. 낭독은 김영하 작가가 직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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