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1995년 제2회 하이텔 무림동 공모전에 「칠석야」가 입상하여 이를 계기로 작가가 되었고, 2000년부터 1년간 시공사 장르문학 팀장으로 재직하였다. 빈틈없는 문장과 치밀한 이야기 구조를 바탕으로 한 소설적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는 작가이다. 『리셋 지구』, 『묘왕동주』, 『쟁선계』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무협지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 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