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결혼보다 일을 선택한 키누에,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데 정말 이대로 이렇게 끝내도 되는 거니?!
결혼까지 생각한 타츠야와의 이별. 그 상실감은 너무나도 커서 타츠야가 없는 일상에 키누에는 당황할 뿐…. 외로움에 몸과 마음의 균형이 무너져가는 키누에는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어느 날 갑자기 타츠야의 집으로 향하지만 거기서 본 것은 낯선 여자와 어느새 가깝게 지내는 내? 남?자?의 모습. 감정적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울부짓는 키누에. 못볼꼴 다보이며 매달려도 보는데, 사랑 이렇게 쉽게 변할 수 있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