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적자 인생에 시달리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믿기지 않는 뉴스가 매일 들린다. 정부는 경기 회복세를 거듭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대기업들은 사상 최고의 흑자 기록을 내고 있다고 광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지갑사정은 날로 어려워져가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서울경제신문에서 다년간 기자생활을 해온 저자는 이『돈의 함정』은 이러한 질문에대해 일목요연한 답을 내리고 있다. 그것은 바로 서민들이 금융기관들이 만들어 놓은 '돈의 함정'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공짜라고 선전하는 통신회사의 휴대전화기, 각종 마케팅과 숫자로 판단을 흐리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의 눈을 흐리게 한다. 또한 국가는 인플레이션을 무기 삼아 경제 성장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부동산 정책과 물가정책 세금 등의 정책은 빈익빈 부익부를 조장한다. 이처럼 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함정을 피해가는 방법은 단 하나다. 금융기관이 내세우는 금융 상품들의 실체를 세밀하게 분석해, 그들이 숨기고 있는 것을 찾아내 진실을 보는 것이다.
이 진실을 보는 눈을 키우게 하기 위해 저자는 돈의 함정에 대해나 실체를 밝히며 독자들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금융회사와 정부의 세금, 현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 내릴 수 있도록 총 4부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은행, 보험, 신용카드, 세금 등 삶을 옥죄는 돈줄의 정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를 통해 마침내 흑자 인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잡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는 돈의 함정 외에 금융회사를 이기는 10계명, 세금을 이기는 5계명,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5계명 등 경제관념과 행동이 바뀌도록 이끌어주는 유익한 팁들도 수록되어 있어 보다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