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그린 핑거』로 데뷔했다. 같은 해 『카사블랑카』를 시작으로, 『야래향』, 『노란 우산』, 『청애』, 『눈 노을』, 『매의 검』, 『화잠』, 『웨딩돌 하우스』, 그리고 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가 시리즈 『위험한 휴가』, 『어긋난 휴가』와 『화잠』을 출간했다. 한땀 한땀 바느질해 인형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몸과 마음 아픈 곳 없이 행복하길 바라는 소박한 작가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낯선 여인에게서 그녀의 향기가 난다?! 출구 없는 김경미 작가의 사극판 집착물 끝판왕!
어린 나이에 부모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대야성의 후계자 진혁. 석 달 동안 아무것도 인식하지 못하는 인형처럼 미동도 하지 않던 그를 깨운 것은 어린 아기 은설에게서 나는 향기! 진혁의 조부는 자신의 손주를 깨운 어린 은설을 진혁의 짝으로 달라 간곡히 청하고 그렇게 은설은 진혁의 정혼녀가 된다.
대야성의 안주인이 정해졌다는 소문에 다른 세력의 시기와 질투가 거세지고 그 탐욕의 불씨로 은설의 가문 비선곡은 몰락하고 만다. 자신의 정혼녀가 죽었다고 판단, 일평생 그리워만하던 진혁의 앞에 낯선 여인이 나타난다. 어디 한구석 닮은 곳이 없는 그녀에게서 은설과 같은 향기가 나자 진혁은 혼란스러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