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크는 키가 작아요. 집에서도 가장 작고, 2학년 반에서도 가장 작고, 어쩌면 북극부터 남극까지 가장 작은 2학년일지도 몰라요. 매일 누나가 키를 재 주지만 언제나 스팅크의 키는 112센티미터이지요. 콩도 먹고 우유도 먹지만, 이게 왠일이죠? 자기 전에 쟀더니 무려 6밀리미터나 줄어있네요! 스팅크는 자기가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느끼게 되요. 그런 스팅크가 처음으로 우유 당번을 맡고, 도룡뇽 뉴턴을 주말동안 돌보는 일을 맡게되고, 대통령의 날을 맞이해서 숙제를 하면서 키가 작다라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키 때문에 고민인 어린이들을 위해서 친구 스팅크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줍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리즈 『톡톡 개성파 무디』의 메건 맥도날드가 무디의 동생 스팅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스팅크의 모습은 또래의 다른 어린이들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키 때문에 고민하고, 한 살 위의 누나와 투닥거리고, 학교에서 책임있는 일을 맡으면 으쓱, 어깨가 올라가지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학교 공부에도 열심힌 스팅크의 모습을 통해서 키는 그 사람의 능력과 아무 상관도 없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와 함께 스팅크 무디의 모험일기가 영문판과 한국어판으로 같이 실려있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