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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로 된 책들
글쓴이
장석주 저
출판사
바움
출판일
200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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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석주

공식 계정사락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현재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1955년 1월 8일(음력),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스무 살이던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하고, 스물 넷이 되던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문학평론이 입상하면서 등단 절차를 마친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직접 경영하는 동안 15년간을 출판 편집발행인으로 일한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를 하고, 국악방송에서 3년여 동안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2000년 여름에 서른여섯 해 동안의 서울생활을 접고 경기도 안성의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고 전업작가의 삶을 꾸리고 있다. 한 잡지는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소장한 책만 2만 3,000여 권에 달하는 독서광 장석주는 대한민국 독서광들의 우상이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쓴다고 해서 안으로만 침잠하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다.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한 후 15년을 출판기획자로 살았지만 더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자 업을 접고 문학비평가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급변하는 세상과 거리를 둠으로써 보다 잘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성에 있는 호숫가 옆 ‘수졸재’에 2만 권의 책을 모셔두고 닷새는 서울에 기거하며 방송 진행과 원고 집필에 몰두하고, 주말이면 안식을 취하는 그는 다양성의 시대에 만개하기 시작한 ‘마이너리티’들의 롤모델이다.”

저서로는 『몽해항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이상과 모던뽀이들』,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공저)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방송인, 출판인, 편집자…… 이 모두가 바로 장석주라는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다. 그 중에서도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수식어는 과연 무엇일까? 그 자신의 말처럼, 지금껏 그는 한시도 책과 떨어져서는 못 사는, ‘책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사람처럼’ 살아왔다. 때론 글을 쓰는 저자로, 때론 책을 편집하고 발행하는 출판인으로, 그리고 수많은 책들을 소개하고 비평하는 평론가나 방송인으로 자신의 삶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책을 통해 세상을 보고, 책 속에서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는다.

‘장석주의 책읽기 1’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지적인 리뷰, 즉 ‘깊이와 진지함’라는 딱딱한 얽매임에서 벗어나 저자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맛있는 책읽기를 통해 떠오르는 생각의 편린들을 자유롭게 풀어놓은 책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옷깃을 여미고 너무 진지하게 읽지 말고, 이 책을 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일흔일곱 권의 책에는 생활의 다양성, 삶의 본질적 욕구, 미래에의 불안감, 인간에 대한 근원적 물음이 있다.

‘장석주의 책읽기’는 이 책만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해마다 한 권씩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그와 함께 책의 제본 형태를 소장 가치에 중점을 둔 양장본(1,000부 한정)과, 보급판 성격이 강한 무선본으로 나누어 제작함으로써 기존 도서와의 차별성을 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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