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자라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
그래서 멀게만 느껴지는 내 아이의 생각 읽기!
갑자기 짜증내는 아이, 날이 갈수록 변해가는 아이를 보며 부모들은 사춘기가 왔음을 직감하게 된다. 하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 사이에 벌어진 간격을 좁히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의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들은 그동안 만났던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을 문제점을 명쾌하게 정리하였다.
갑자기 말수가 적어진 아이, 별 문제없던 아이의 반항,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사례, 아이들의 과소비 문제, 부모의 이혼/재혼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 등 10가지 주제로 사례를 나누었다. 이러한 문제로 갈등 중인 부모와 아이의 생각을 동시에 소개하며 각 상황별로 적절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해준다.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상처받지 않고 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모가 자신이 겪었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아이를 그 시절에 맞추기엔 시대와 환경이 변했다. 오늘날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은 부모세대의 그것보다 많이 진화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제를 알고 이를 극복하려면 지금 청소년들의 생각, 자녀를 둔 부모의 생각을 알고 그 안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문제의 원인,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기뻐하며 노력했던 것만큼 두 번째 만남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