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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11가지 가치
글쓴이
조항록 저
출판사
푸른물고기
출판일
2010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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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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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록

인간의 일생은 걷는 것이다, 라고 정의할 만하다. 모두 걸음마를 떼고부터 걷고 걸어 여기에 이르렀다. 그 긴 여정을 잠깐의 산책에 비유해도 이상하지 않다. 또한 오늘의 산책을 인생에 빗대어 이야기해도 과장만은 아니다. 산책은 앞으로 걸어가는 것이면서 제자리를 맴도는 것. 때로는 옆으로도, 뒤로도 걸어가는 것. 인간은 산책하면서 관찰하고 생각하고 자성한다. 자기 자신에게 묻고 대답하는 자문자답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산책하는 인간이라야 비로소 이성과 지성의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산책하면서, 나는 나의 감정들을 내 것이 아닌 양 바라보기도 한다.

이십 대에 시인이 되어 시집 『지나가나 슬픔』, 『근황』, 『거룩한 그물』, 『여기 아닌 곳』, 『눈 한번 감았다 뜰까』, 『나는 참 어려운 나』, 『각각의 방식』을 썼다. 산문집 『멜로드라마를 보다』,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들』, 『나의 충분한 사생활』도 펴냈다. 우화집 『달팽이 사랑』, 『전생을 기억하는 개』도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영원히 지켜내야 할 가치의 회복

삶이 혼란스럽고 세상이 아무리 혼탁해도 끝내 포기할 수 없는 ‘희망·배려·용기·사랑·관용·집념·책임감·믿음·양심·자신감·여유’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책. 과연 무엇이 그렇게 우리를 안팎으로 거칠게 몰아세우는 것인가? 책은 그 원인은 멀리 있지 않다고 말한다. 인간의 탐욕과 몰인정이 스스로 마음의 평화를 걷어차 버렸으며 생활의 사소한 불편은 못 견뎌하면서 타인의 치명적 불편에는 무심한 이기심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해치고 있다다는 것이다. 책은 가치를 회복할 것을 주문한다. 아직은 우리의 내부에 깃들어 있는 바람직한 인간성을 되살려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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