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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글쓴이
크리스토퍼 무어 저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10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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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토퍼 무어

팀 버튼의 번뜩이는 상상력, 독특한 풍자와 SF적 판타지로 컬트 작가의 반열에 오른 크리스토퍼 무어(Christopher Moore). 미국에서 그는 『제5도살장』의 커트 보네거트와 『중력의 무지개』의 토마스 빈천을 잇는 블랙 유머 계열 작가로 찬사를 받고 있다. 삶의 부조리함을 유머 있게 형상화하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1957년 오하이오 톨레도에서 출생하였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와 브룩스 사진학교(샌타바버라)를 졸업했으며, 『분노의 포도』의 저자 존 스타인벡을 사랑한다.

무어의 소설들은 주로 평범한 삶을 살던 소심한 인물이 어느 날 갑자기 초자연적이고 비정상적인 상황에 처해 고군분투하게 된다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의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은 팀 버튼을 연상시킨다. 백 살 먹은 성직자가 악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늘 재수 없는 보험사 직원이 신비한 코요테를 만나거나 식료품 점원이 아름다운 뱀파이어에 반하기도 하고, 또 예수의 어릴 적 친구가 부활해서 자신의 인생을 들려주기도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부조리한 상황을 이런 상상력에서 시작하여 블랙 유머로 풀어내는 무어의 감각은 무릎을 칠 정도로 탁월하다. 존 스타인벡의 인본주의와 커트 보네거트의 부조리적 감성을 기본으로 컬트적 요소가 가미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순위를 지키고 있다. 2006년에는 죽을 사람의 영혼의 그릇을 수거하여 원활하게 윤회가 이루어지도록 중간 역할을 하는 ‘더티 잡’에 채용된 찰리의 고군분투를 그린 『더티 잡A Dirty Job』으로 독자, 서점, 도서관이 함께 선정하는 퀼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크리스토퍼 무어는 1992년에 첫 소설 『악마 키우기 실습Practical Demonkeeping』을 출간하기까지, 지붕 이는 사람, 식품점 점원, 호텔 야간근무원, 보험중개인, 웨이터, 사진가, 로큰롤 디제이로 일했다. 그는 이런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을 창조해냈으며, 『양Lamb』,『더티 잡』,『가장 멍청한 천사The Stupidest Angel』,『너 재수없어You Suck』,『바보Fool』,『나를 물어줘Bite me』를 비롯해 열두 권의 소설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울한 코브 마을에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
뛰어난 풍자 작가 크리스토퍼 무어의 대표작


번뜩이는 상상력, 독특한 풍자와 SF적 판타지로 커트 보네거트와 토마스 빈천을 잇는 블랙 유머 계열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무어의 대표적인 작품. 작가는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 도시를 뒤흔든 바다괴물을 둘러싼 활극을 통해 작가는 직업과 과거 등 외적 조건과 타인의 시선에 의해 규정되는 인간의 모습을 풍자한다.

8년 동안 사건 한번 일어나지 않았던 코브 마을에 평소 결벽증을 앓고 있던 주부 베스 리앤더가 목매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죄책감을 느낀 정신과 의사 밸러리 리어든은 마을 전체에 항우울제 처방을 금하는 대신 가짜 약으로 위약효과를 주려 한다. 한편, 코브 마을 근처 원자력발전소의 냉각 파이프에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어 오랜 기간 잠들어 있던 선사시대의 거대 바다괴물을 깨우게 된다. 바다괴물은 먹이를 찾아 코브 마을로 들어오고, 마을에는 온갖 괴상하고 섹시하고 우스꽝스런 소동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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