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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샹싱 2
글쓴이
모옌 저
출판사
중앙m&b
출판일
200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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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모옌

중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중국의 윌리엄 포크너, 프란츠 카프카로 불리며 2007년 중국 문학평론가 10명이 선정한 ‘중국 최고의 작가’ 1위로 꼽힌,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현재 중국작가협회 부주석 겸 베이징사범대학 교수다.

본명은 관모예管謨業. 글로만 뜻을 표할 뿐 ‘입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뜻의 ‘모옌莫言’이라는 필명을 쓴다. 1955년 산둥성 가오미시 둥베이향 다란핑안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문화대혁명이 일어나자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에서 소와 양을 치다가 열여덟 살에 면화가공 공장에 들어가 노동자로 일했다. 1976년 고향을 떠나 중국 인민해방군에 입대했고, 해방군 예술학원 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베이징사범대학 루쉰문학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단편 「봄밤에 내리는 소나기」로 등단한 그는 1985년 발표한 「투명한 홍당무」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87년 발표한 장편 『홍까오량 가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작품의 일부를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제작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2000년 중편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가 영화 「행복한 날들」로 제작되면서 모옌과 장이머우 감독은 다시 한번 조우했다.

중국 다자문학상, 이탈리아 노니노 문학상, 홍콩 아시아문학상,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대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달빛을 베다』 『개구리』 『티엔탕 마을 마늘종 노래』 『술의 나라』 『풍유비둔』 『탄샹싱』 『사십일포』 『인생은 고달파』 『풀 먹는 가족』 『열세 걸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국 현대소설의 대표작가 모옌의 신작 장편소설. 모옌은 장이모 감독에게 베를린 영화제 대상을 안겨준 영화 『붉은 수수밭』의 원작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졌지만 중국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문제작가로 떠올라 현재는 최고의 작가로 대접받고 있다. 제목 '탄샹싱'은 참기름에 잘 삶은 매끄러운 박달나무 꼬챙이를 항문으로부터 박아넣어 내장을 상하지 않게 관통시켜 목뒤로 빼낸 다음, 다시 십자기에 매달아 놓아 5일간 숨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형벌로, 중국 역사상 가장 잔인한 형벌.1백년전, 1900년대 초 서방 팔개국연합군이 베이징을 침략하며 망해가던 청조말 산둥(山東)성을 배경으로 혁명과 민족, 법과 양심, 사랑과 그에 따른 형벌의 박진감 넘치면서도 훈훈한 인간애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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