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색채와 경이로운 형상으로 바다를 향한 동경과 낭만을 담아낸 바다그림-해양화를 소개하는 책. '모항', '항해', '이방'까지 총 3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에서는 살로몬 반 루이스달, 윌리엄 터너, 알마 타데마, 클로드 모네 등 작가별로 나누어 해양화의 탄생과 전개 과정을 조명하며, 해양화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고독한 항해를 시작하는 선장과 같은 예술가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장에서는 비너스, 무서운 바다 혹은 아름다운 바다와 같은 주제별로 해양화의 다양한 풍미를 보여준다. 마지막장에서는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른 장르에서 선보인 바다 그림들을 다룬다. 책에 실린 다채로운 150여 장의 바다그림에서 푸른 상상력을 품은 화가들의 여정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