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유럽 풍 어드벤처 판타지. 레인저들은 기사들에 비해 체구가 작고 근육질은 아니지만, 민첩함과 재빠른 판단력, 은신보행, 화살, 단검 등 필살의 무기, 뛰어난 재치, 중요한 정보 수집 능력 등으로 기사에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왕국을 위해 공을 세우면서 커다란 활약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 윌은 레인저 견습생으로 훈련하고 활동하면서 자신 속에 숨어 있던 커다란 용기와 자신감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레인저의 길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맬컬럼의 숲 속 친구들에게 스캔디아 해적들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윌은 그들을 찾아갑니다. 매킨도 성을 되찾는 일에 용병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서이지요. 시클리프 섬에서 윌을 만난 적이 있던 스캔디아 해적들은 고국으로 돌아갈 걱정을 덜게 되어 윌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줍니다. 한편, 홀트와 크롤리의 명령을 받은 호레이스는 윌을 찾아 매킨도 성으로 향합니다. ‘금이 간 술병’에 묵은 호레이스는 거기서 윌과 반갑게 다시 만납니다. 앨리스와 암호를 주고받던 윌은 곧 적국 픽타의 장군이 매킨도 성으로 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윌과 호레이스는 픽타의 장군을 사로잡아 정보를 얻고자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