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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문화지형
글쓴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편
출판사
혜안
출판일
201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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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로컬리티 연구총서 4호로서 로컬의 다양한 형상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로컬은 삶의 다양한 흔적들이 누적되어 있고 시ㆍ공간적 정체성이 형성되는 과정의 장소이다. 따라서 로컬은 정체되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인간 삶의 다양한 사회적 구조와 실천적 행동이 중층적으로 접합되는 장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로컬에 주목하면서 로컬의 다양한 문화적 지층을 읽고자 하였다. 로컬에 새겨진 역사적ㆍ문화적 맥락을 따라 로컬의 기억과 흔적을 탐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로컬의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인간의 근원적인 시공성을 담고 있는 근원적인 장소에서부터 일상의 착지점이 되는 생활기반적인 장소에 이르기까지 인문의 시선으로 장소들을 재호출하였다. 이 책의 바탕을 이끌고 있는 1부에서는 단순한 지리적 자리를 묻는 것이 아니라, 로컬 주체의 존재적 성찰을 전제하고 있다. 2부에서는 재현된 도시의 형상을 통해 근현대 도시의 도시성과 장소성을 고찰했다. 3부는 로컬의 역사성에 주목하면서 장소의 소실과 재생이라는 문제를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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