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기업의 농촌 진출을 조망하고, 외국의 사례를 통해 발전 모델들을 짚고 있는 책. 또한 또 스스로 변하고 있는 우리나라 농촌을 소개하면서 인식의 변화가 가치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도 곁들이고 있다. 선진국과 후발개도국들이 모두 농촌으로 향하는 이유와 미래 산업으로서의 농촌을 살피고,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쓴 우리나라 농촌의 현주소도 담고 있다. 변화에 둔할 것 같고, 노쇠할 것만 같은 농촌이 자생력을 키워가는 이야기는 한 편의 사진 에세이를 능가한다. 또한 학생, 주부, 귀농한 사람들의 사연, 저명인사의 농촌에 대한 이해를 편지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