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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여인숙
글쓴이
이용한 저
출판사
링거스group
출판일
2010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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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용한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8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 고양이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세 권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밖에 고양이책으로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나만 없어, 인간』『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길 위의 시인’으로 불리며 지난 14년간 국내외 오지를 떠돌았던 이용한 시인이 4년간 섬을 찾아 표류한 여행 에세이. 청산도, 증도, 우도, 울릉도, 독도 등 이미 친숙한 섬들과 더불어 도초도, 낙월도, 추자도, 횡간도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섬들을 포함한 대한민국 서른네 개의 푸른 섬 여행기를 담고 있다. 저자 이용한 시인은 『물고기 여인숙』을 통해 숨겨진 섬의 비경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뭍에서 진즉에 사라진 섬만의 고유한 문화와 삶의 유산들을 이야기한다. 처음에 저자는 자꾸만 사라져 더욱 안타깝고 소중한 우리나라 섬문화를 기록하고자 이 섬 저 섬 떠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섬을 여행하면 할수록 기록에 대한 강박은 헐겁고 느린 방랑으로 바뀌게 되었다. 자신의 원더랜드이자 궁극의 여행지였던 섬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뭍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순결한 가치와 느림의 미학, 원초적 풍경이 남아 있는 섬의 매력을 소개한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슬라이드 필름으로 담은 섬 풍경 사진들은 충분히 유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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