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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평전 2
글쓴이
김삼웅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0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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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삼웅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전하고자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물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곡필로 본 해방 50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 민주주의 그리고 김대중

한국 민주주의, 근현대사의 상징과도같은 인물 김대중. 『김대중 평전』은 40년간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1924년 1월 태어나서 2009년 8월 서거할 때까지 생애를 다각도로 비추어준다. 저자는 망명, 투옥, 연금으로 점철된 김대중의 정치 행로를 좇는 한편 확고한 반공주의자였는데도 평생 좌경분자로 내몰렸던 이유도 비중 있게 파헤친다.

김대중에게 '좌경 분자','대통령병 환자'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김대중이 좌경분자로 잘못 알려진 데에는 독재권력, 정보정치의 탓도 크지만, 언론·지식인들의 책임도 간과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한다. “정치지도자의 사상적 궤적을 좇으려면 무명 시절의 행적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이런 수고는 하지 않고 정보기관이 생산한 자료에만 의존해왔기 때문”이란 것이다.

40년 동안 모은 자료가 이 평전의 바탕이 되었다. 자료 중에는 중앙정보부, 안기부가 몰래 뒷조사해 작성한 김대중에 관한 비밀문서도 있다. 또한 저자는 김대중을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다시 확인하는 작업도 거쳤다. 평전 작업을 위한 만남 외에도 30년 동안 저자는 김대중을 멀리서 때로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저자는 평민당 「평민신문」 주간으로 일한 적이 있고, 이때 김대중과 함께 반독재투쟁을 벌인 바 있다. 아태평화재단 설립 당시에는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했으며, 김대중이 정계은퇴 후 영국으로 건너갔을 때는 직접 영국으로 건너가 만나기도 했다.

2권 ‘역사는 진보한다’에서는 귀국 직후부터 2009년 8월 서거 때까지를 다룬다. 16년 만에 사면, 복권돼 다시 정치활동을 시작하고 마침내 제15대 대통령에 당선된 과정 그리고 집권 후 IMF체제를 극복하고 분단 반세기 만에 남북정상회담을 이루었으며, 이 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야기와 함께 노벨상 수상 전후의 논란도 차근차근 짚었다. 김대중의 다층적인 면모를 복원한 이 평전을 읽고 나면,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했던 ‘김대중’이란 인물의 진면목을 우리는 전혀 모르고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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