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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이야기
글쓴이
전문희 글/김문호 사진
출판사
화남
출판일
200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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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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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극장' 류의 프로그램에나 나올 법한 인생 유전을 지니고 있는 전문희씨. 가수, 패션모델, 인테리어 가구회사 사장으로 순탄한 인생을 보내던 그녀가 고향 전남 장흥으로 내려간 계기는, 어머니에게 선고된 시한부 삶 때문이었다. 그녀는 산야초 민간요법으로 어머니를 3년 넘게 더 모실 수 있었다. 책에는 10년째 우리 산과 들에 나는 풀과 꽃인 산야초를 키우며, '건강을 위한 산야초 모임'까지 만든 그녀의 인생 역정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있다.

토끼풀이나, 냉이와 쑥 그리고 민들레와 질경이가 모두 훌륭한 차가 된다는 새삼스런 깨달음과 함께 지리산에 기거 하고 있는 시인 이원규씨나 화개마을 찻집 '녹향'의 오신옥 씨 등과 어울리는 이야기를 읽는 재미 또한 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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