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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가 모두 행복한 세상에 대하여
글쓴이
알프레드 아들러 저
출판사
부글북스
출판일
2017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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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프레드 아들러

오스트리아 빈 근교 펜칭에서 태어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개인심리학의 창시자다. 빈 대학교 의대에서 안과와 일반의로 일했으며, 이 시기부터 환자를 개인만이 아니라 그가 살아가는 환경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관점을 키워갔다. 1902년 프로이트의 모임에 합류해 빈 정신분석 운동의 초기 핵심인물로 활동했지만, 인간을 성적 충동보다 목적, 열등감, 보상,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를 발전시키며 1911년 결별했다.
아들러는 1907년 기관 열등성과 보상 문제를 다룬 저작을 발표했고, 1912년 『신경증 기질』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본격화했다. 그는 인간을 분절된 충동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통일된 존재로 보고, 열등감, 생활양식, 목표지향성, 그리고 공동체 감각 또는 사회적 관심으로 번역되는 ‘게마인샤프츠게퓔’을 개인심리학의 핵심개념으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관점은 심리치료를 넘어 교육, 부모 역할, 학교 현장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아동 지도와 예방적 정신건강에 특히 힘을 쏟았다. 1921년 빈에 첫 아동지도클리닉을 세운 뒤 여러 클리닉을 운영했고, 가족과 교사까지 함께 다루는 공개 상담과 교육 활동을 통해 오늘날의 가족상담 ,학교상담, 공동체 정신건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920년대 후반부터는 미국에서도 활발히 강의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와 롱아일랜드 의과대학에서 가르쳤다. 1930년대 중반에는 활동의 중심을 미국으로 옮겼고,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강연 여행 중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인문
교육과 가족생활에 관심이 큰 아들러,
여자와 남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고민하다.

현대 페미니스트들이 꼽는 ‘여성 운동의 적’ 리스트 최상단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가끔 오른다. 남성 중심적인 사회의 영속화에 기여한 요소들 중에서 가장 심각한 요소가 바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었다는 판단에서다.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프로이트의 ‘남근 선망’ 이론이 여성은 열등하다는 신화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을 뿐만 아니라 그 신화를 이념적으로 합리화시켰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 실린 글은 작게는 가족의 행복, 크게는 인류의 행복을 위해 쓴 글들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인류의 반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에 불만을 품은 상태에서, 그리고 다른 반이 특권을 누리는 상태에서 남녀의 진정한 행복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사회의 밑바닥부터, 가정에서부터 여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여러 신화를 깨뜨리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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