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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파리를 걷다
글쓴이
진동선 저
출판사
북스코프
출판일
2010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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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동선

‘사진이 갖는 완벽한 시간의 알리바이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진가이며, 사진평론가 겸 전시기획자로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한 뒤, 뉴욕주립대학 예술대학원에서 사진비평을,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미술비평을 전공했다. 사진평론가로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한성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에서 강의했으며, 전시기획자로서 200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 2009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았다.

주요 저서로 『사진철학의 풍경들』, 『좋은 사진』, 『한 장의 사진미학』, 『영화보다 재미있는 사진 이야기』, 『사진, 영화를 캐스팅하다』, 『노블 앤 뽀또그라피』, 『현대사진가론』, 『현대사진의 쟁점』, 『한국 현대사진의 흐름』, 『사진가의 여행법』, 『쿠바에 가면 쿠바가 된다』, 『그대와 걷고 싶은 길』, 『올드 파리를 걷다』 등이 있으며, 현재 현대사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살아가는 것은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의 역사, 문화, 예술을 사진으로 말하고 텍스트로 그려낸 사진 작가 진동선의 인문학적 사진 에세이다. 저자는 외젠 앗제의 흔적을 따라 ‘올드 파리’를 추적한다. ‘카메라의 서정시인’이라 불리는 20세기 사진가 외젠 앗제(1857~1927)는 프랑스 문학과 미술에 초현실주의 영감을 주었고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사진을 제공했으며, 파리의 현대화와 대도시화를 목도하고 그 모든 사건과 사연과 역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작가는 올드 파리에 전념했다. 올드 파리를 걷고 올드 파리를 찍었다. 옛 궁전, 교회, 건물, 거리 등 어느덧 잊히고 몰락한 지난 삶의 풍경과 풍속을 카메라에 담았다. 낡음과 새로움, 밝음과 어둠, 뒷골목, 모퉁이, 밤, 가로등은 올드 파리의 흔적을 추적하며 그가 만난 것들이다. 현재를 통해 과거를 조망하는 예민한 촉수를 지닌 그는 현재와 과거를 직물처럼 엮어 오늘의 파리에서 과거를 부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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