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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컬처
글쓴이
박준형 저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10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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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준형

서강대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 입사해 이문화 경영 및 글로벌 에티켓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0년 삼성을 떠나 미국 버몬트 SIT 대학원에서 ‘이문화 관계학’을 공부한 후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했다. 밴쿠버 정착 후 시청의 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해 오다가 창의력이 사라지는 현지 공교육의 한계에 변화를 시도해 보고자 2004년 캐나다의 아동 작가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Creative Writing for Children Society, 이하 CWC)’라는 비영리 기관을 설립했다. 그는 이 기관이 주최하는 꿈의 워크샵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의 기초가 되는 창의력과 영어의 근간인 ‘글쓰기’를 접목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벌써 설립 17년 차를 향해 가는 CWC는 캐나다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에 있는 아이들을 초청해 창의적 글쓰기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정기 워크샵 뿐만 아니라 한국의 캐나다 대사관과 서울시와 공동으로 ‘창의적 글쓰기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2011년부터는 중미 과테말라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G12라는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를 CWC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는 CWC를 운영하는 동안 수많은 아이를 만나고, 그들이 학습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신감을 찾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창의적 영어 글쓰기’가 단지 영어학습의 방편이라기보다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효과적인 학습법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문화 컨설턴트 겸 저자로 국내의 대기업과 정부 기관 그리고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문화 및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글을 써왔다. 저서로는 『볼프강의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 1,2편-김영사, 2000』, 『나는 매일 매너를 입는다-한올 출판사, 2002』, 『팽귄나라로 간 공작새-진명출판사, 2002(번역서)』,『변화의 파도를 타라 1,2권-SFC, 2004』, 『Cultural Detective, Nipporica Associates USA 2004』, 『글로벌 에티켓을 알아야 비즈니스에 성공한다-북쏠레, 2006』, 『내 아이 창의력을 키우는 영어 글쓰기-웅진리더스북, 2008』, 『크로스컬처-바이북스, 2010』, 『분별: 대장간, 2017』과 『일상의 분별: 대한기독교서회, 2020』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진정한 소통에 임하는 문화인의 자세
코스모폴리턴의 문화 세우기 4단계


대한민국이 단군 이래 단일민족을 형성해 왔다는 말은 과장된 말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다른 사회와 교류하며 다른 문화를 받아들였다. 특히 세계화라는 현상으로 요약되는 현대사회에서 단일민족 신화는 설 자리가 없는 듯하다. 더이상 순수한 혈통, 우리의 문화를 주장하는 것은 유효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다른 사회의 문화에 개방적인가. 많은 외국인이 한국인의 폐쇄성을 논한다. 『크로스 컬쳐』는 차이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21세기를 위한 문화 오리엔테이션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다문화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크게 4단계를 설정하여 세계시민(코스모폴리턴)으로 거듭나는 길을 안내한다. 문화 들어가기, 문화 소통하기, 문화 뛰어넘기, 문화 세우기가 그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크로스 컬처』는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른 사회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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