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건 왜 그래? 엄마 이게 뭐야?" 아이들은 질문이 많다. 세상에는 신기한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아 엄마 아빠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을 퍼붓는다. 처음에는 하나하나 대답해주다가도 대답하기 애매한 질문,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이 많아지면서 귀찮아하는 부모들이 생긴다. 저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비슷하다는 결론을 얻고 소방서장, 의사, 고생물학자, 영화감독, 선장, 마술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아이의 질문에 대답을 해준다.
'어째서 간지럼을 타는 사람도 있고, 전혀 타지 않는 사람도 있는 거죠?, 아기는 자기가 뱃속에 있다는 걸 알까요?, 코끼리도 울어요?' 등 아이들의 동심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가득 담겨있다. 혹시 우리 아이가 비슷한 질문 했을 때를 대비하여 이 책을 읽어두는 것이 좋겠다. 또한, 자신의 어릴 적 모습들, 질문들을 생각나게 하여 순수했던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