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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경제학
글쓴이
누리엘 루비니 외 1명
출판사
청림출판
출판일
2010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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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누리엘 루비니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로,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로벌 거시경제 컨설팅회사 루비니 매크로 어소시에이츠(Roubini Macro Associates)의 창립자 겸 회장이며, 투자자문사 아틀라스 캐피털 팀(Atlas Capital Team)의 수석 경제학자 겸 공동 창립자다.
루비니는 2006년 국제통화기금(IMF) 세미나에서 주택시장 버블 붕괴, 금융회사 파산 등 미국 경제의 ‘12단계 붕괴론’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에 외면받았던 그의 경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되었고, 미국에서 시작된 불황은 전 세계를 덮쳤다. 전작 《위기 경제학》은 금융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이후를 전망한 책이다. 이 책 《초거대 위협》에서는 부채 증가, 경기침체, 통화 붕괴, 고령화, 지정학적 갈등 등 오늘날 전 세계에 드리운 위기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한다.
이전에는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국제문제 수석 경제학자였으며, 미 재무부 국제문제 차관의 수석고문을 지냈다. 또한 경제연구소 루비니 글로벌 이코노믹스(Roubini Global Economics)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는 〈월스트리트 저널〉과 〈이코노미스트〉에서 경제학 부문 최고의 웹 리소스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거시경제 문제와 관련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으며, CNBC, CNN, 야후 파이낸스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했다. IMF와 세계은행을 비롯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그의 자문을 받고 있다. 국제문제 오피니언 전문 매체 프로젝트 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에서는 매달 그의 칼럼이 발행된다.
뉴욕대학교에 부임하기 전에는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보코니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이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일찌감치 정확하게 예측하며 위기의 선지자로 추앙받아온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혼돈으로의 회귀Return to the Abyss’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세계경제위기의 2막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그 칼럼에서 각 나라의 위기대응책은 물론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통렬하게 비판했던 그가 이 책에서는 정치경제 칼럼니스트 스티븐 미흠과 손잡고 2008년 금융위기와 그 이후의 경제상황에 대해 본격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계경제가 반등한 사실을 두고 섣부른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책에서 그는 최근의 위기가 과거와 달리 복잡한 원인을 가지고 독특한 양상을 띠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일격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의 사태를 시작으로 금융위기의 2막이 시작된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는 특히 위험한 곳으로 유로화 사용지역과 일본을 꼽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언급 또한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유망한 신흥경제국 집단을 일컫는 BRIC 국가군(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한국Korea이 포함되어 BRICK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정교한 첨단기술로 무장한 경제대국으로서 혁신적이며 역동적이고 숙련된 노동력을 보유한 국가라는 점이 그 이유임을 설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인 예측의 유일한 걸림돌이 바로 북한임을 밝히며 만일 북한이 붕괴된다면 한국은 굶주린 난민들로 넘쳐나게 될 것이라는 섬뜩한 주장 또한 책을 통해 밝히고 있다.

마지막에 누리엘 루비니는 이 경제 위기의 해결책또한 제시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그가 내민 처방전은 대마불사기업, 즉 거대금융기업을 강제로라도 쪼개고 분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감독관에게 금융기업을 해체할 수 있는 권한을 법적으로 부여하여 모든 거대은행을 한꺼번에 분할시켜야 한다는 급진적인 주장을 강력하게 펼치기도 한다. 그는 비록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해 비관적인 관측을 하고 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위기를 개혁의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한다. 경제위기를 막아내기 위한 첫 단추를 어디에서부터 끼워야 할지, 그 해답을 찾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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