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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금지된 책들
글쓴이
캐스린 래스키 저/서정은 역
출판사
낮은산
출판일
2010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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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청소년
『내게 금지된 책들』은 기독교 근본주의를 지지하는 부모님과 부모님이 가입한 단체의 금지조항에 의해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없게 된 여자아이 하퍼에 관한 이야기이다. 기독교 근본주의는 20세기 초반 미국에서 생겨나서 80년대 전후 미국사회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종교 운동으로 성경의 내용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다른 모든 것에는 배타적인 행동을 보였다. 하퍼의 부모는 점점 근본주의에 빠져들어 가지만 하퍼는 책을 통해서 그리고 자신이 만난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생각을 길러나간다. 그리고 이런 그녀의 모습은 '나이'가 그 사람의 능력을 규정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한다.

하퍼의 부모님은 전국을 트레일러를 타고 떠돌면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딸이 당연히 그 주장을 따르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하퍼는 이미 예전부터 어른들의 주장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도서관에서 몰래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으며 자신만의 신념과 생각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연맹의 활동은 점점 격렬해지고, 하퍼는 그런 어른들의 생각에 반대하기 시작한다.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고, 책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과 상상력의 힘을 알게된 하퍼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점점 분명하게 깨달아 가고, 마침내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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