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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러시 COREA RUSH
글쓴이
이상각 저
출판사
효형출판
출판일
2010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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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각

충남 태안 출신이다. 시인이자 역사 관련 저술가로 출판기획 ‘작업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저술활동을 해왔다. 인류의 발전 과정과 진보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그것을 집대성한 것이 고전(古典)이라고 믿는다. 특히 최근에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정사를 기반으로 색다른 역사 해석을 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충남 태안 출신에서 태어나 화백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월간 "통일" 기자, 계몽사/종로학원 고등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를 복원하고 단절된 소통의 끈을 이어 줄 온기있는 책을 써 내는 것이 바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최근 그는 역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개혁군주 정조, 세종,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 저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일방적이고도 단순한 역사의 기록을 절개하고 분석해서, 당시의 복잡다단한 상황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던 인간들의 내면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방식으로 역사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그는 왜 그런 일을 했을까?’, ‘그는 정말로 그런 사람인가?’ 등의 화두를 앞세워 한 인물과 그 주변을 훑어내는 저자의 끈질김은 결국 교과서와는 많이 다른 모습들의 역사책으로 탄생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삶의 지혜를 제시하는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를 비롯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2』『생각이 사람을 바꾼다』『봉신전설』『화술 123의 법칙』『동무생각』『천자문 서당을 뛰쳐나오다』『명심보감 갓끈을 풀어헤치다』『조선팔천』『효명세자』『영광과 좌절의 500년, 조선왕조실록』,『열정과 자존의 500년, 고려사』, 조선의 외국어전문가를 그린『조선역관열전』, 일제의 조선병탄을 주도한 일본인을 추적한『1910년 그들이 왔다』, 구한말 조선에 몰려들던 외국인 이야기『꼬레아러시』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저물어가는 나라 조선. 서양인의 눈에 비친 조선의 마지막 모습은?

19세기 말,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에 다른 문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일본 뿐만 아니라 서양의 열강들이 조선을 노렸다.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치며 일본이 조선에 대한 소유권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서양인들이 들어왔다. 선교사, 여행가, 외교관 등 다양한 신분을 갖고 이 땅에 상륙한 서양인들은 몰락해 가는 조선에서 저마다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갔다. 『꼬레아 러시』는 바로 이러한 서양인들에 관한 이야기다.

100여 년 전,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면모는 다양하다. 한국인의 편에 서서 일제의 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 맥켄지와 베델 등이 있고, 선교사 헐버트 같은 은인도 있다. 차가운 외교관의 시선으로 한국의 비극을 지켜본 프랑스 공사 프랑댕과 러시아 공사 베베르, 미국인 외교 고문 샌즈 등도 그들 가운데 한 명이다. 여행가 이사벨라 비숍과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은 한국을 사랑한 외국인이었다.

개항 이전 도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통상을 요구한 오페르트나, 불확실한 자료를 이용해 한국 전문가 행세를 한 그리피스, 일제의 주구가 되어 한국인을 모욕한 통감부 고문 스티븐스 같은 인물도 빠뜨릴 수 없다.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서양인의 모습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상황과 미묘하게 겹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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