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렌스타인 곰가족」 시리즈는 베렌스타인 부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펴내기 시작한 책으로, 1962년에 첫 출간된 이래 지금은 30여 개 국에서 출판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애니매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는 곰돌이 가족’(EBS)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동생 곰은 무언가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빨이 흔들리고 있었던 것이지요. 오빠 곰은 이빨을 혀로 밀어보라고 말합니다. 그럼 이빨이 빠질 것이라면서요. 아침 식사를 하는데, 엄마 곰이 동생 곰이 밥을 먹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그러자 오빠 곰은 오후에 약속된 자기 치과 진찰에 동생이 같이 가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이빨을 확 잡아채서 뺄 것이라고 겁을 주지요. 동생 곰은 오빠에게 "혼자서 이빨을 뺄거야!" 라고 소리치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동생곰은 이빨을 무사히 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