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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1929~1933년
글쓴이
밀턴 프리드먼 저
출판사
미지북스
출판일
2010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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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밀턴 프리드먼

자유시장경제 원칙을 중시한 시카고학파의 거두. 1912년 뉴욕에서 태어나 러트거스대학을 졸업한 후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이어나자 학업을 중단하고 재무성에서 조세연구를 담당했으며 1946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대학과 미네소타대학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며 1948년 시카고대학으로 옮겨 1979년 정년퇴임 시까지 교수로 재직했다.1977년 이후에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며 사망시까지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의 원로연구원으로 있었다.

케인즈학파에 대항해 거시경제에서 화폐의 기능을 중시하며 자유시장경제 원칙을 중시하는, 이른바 시카고학파의 거두로 활약했으며 1951년에는 40세 이하의 경제학자에게만 주어지는 존 베이츠 클락 메달을, 1976년에는 “소비분석, 통화의 역사 및 이론에서의 업적과 경기안정화 정책의 복잡성을 명쾌하게 설명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프리드먼은 경쟁적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열렬한 옹호자로서, 당시 학계와 정부 내에서 지배적이던 케인스의 이론에 반기를 들고 통화정책의 중요성을 주장하여 통화주의의 태두가 되었다. 화폐론과 소비자행동론에 큰 관심을 두었던 그는 자유변동환율제, 음陰소득세, 교육교환권, 소비함수에 있어서의 항상소득가설 등 다양한 이론과 아이디어를 내놓아 동시대의 경제학자들과 정책담당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의 경제사상은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 등 1980년대 영미 정치지도자의 통치철학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1988년 레이건은 그의 공적을 기려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최고훈장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하였다. 저서로는 본서 이외에『미국의 통화사, 1867~1960 A Monetary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1867~1960』(1963)·『미국과 영국의 통화추세 Monetary Trends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198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분석한
1929~1933년 대공황“중앙은행이 대공황을 키웠다!”


밀턴 프리드먼을 케인즈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만든 『미국화폐사, 1867~1960년』의 백미 『대공황, 1929~1933년』. 이 책은 밀턴 프리드먼이 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대공황을 심화시켰다고 주장하는지, 그리고 경제학에서 왜 통화 이론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고전이다.

통화 요인을 강조하는 프리드먼과 슈워츠의 1930년대 대공황에 대한 설명은 당시에 지배적이던 (케인즈의) 해석과 여러 측면에서 대비되었다. 그들의 설명은 과소 소비, 과잉 생산, 유동성 함정, 재정 정책의 효과 등 기존 경제 이론의 기계적 적용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던 당시 상황을 획기적으로 바꾸었다. 화폐적 현상을 부차적인 것으로 치부하던 경제학계에 통화 및 금융 부문의 영향과 중요성을 일깨워 줌으로써 ‘통화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것이다. 이는 가히 ‘경제학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부를 만한 사건이었다.

현재 우리는 2008년 금융 위기를 1930년대 대공황에 빗대어 향방을 주장하는 최근의 흐름은 두 경제 사건의 역사적·실제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유비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때에 대공황의 실제 과정과 그 속에서 중앙은행이 펼친 정책을 꼼꼼히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대공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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