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요?”
우리 조상들이 생각한 죽은 뒤의 세계를 엿보다
이 책은 신비한 저승 세계의 모습부터 이승을 떠도는 천차만별 귀신과 우리를 지켜 주는 멋진 신들까지, 재치 있는 글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우리 조상들이 상상한 또 하나의 세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입니다. 더불어 귀신 이야기들 속에 담긴 옛날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을 드러내 보여 주면서 그것을 지금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보고, 귀신 이야기들에서 나온 우리 문화를 보여 주어, 낯설게만 느껴지던 전통과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합니다.
'저승 관광 안내서' '염라국 입국 안내서'와 같은 흥미로운 장치를 마련해 저승 세계를 보여주고, 갖가지 귀신을 성격에 따라 '호국신' '사랑귀' '보은귀' 등으로 분류해 우리 귀신의 다양한 면모를 한눈에 잡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귀신 퇴치법', '이런 제사 음식, 조상신을 화나게 한다!' 등의 다채로운 팁을 제공해 옛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우리 문화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