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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
글쓴이
오병훈 저
출판사
마음의숲
출판일
2010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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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병훈

1984년부터 원로 식물학자 고 이창복 박사 문하에서 식물분류학을 익히고 전국의 명산과 도서 벽지를 누비며 자생식물을 연구해왔다. 남쪽 한라산과 북쪽 백두산, 동해의 울릉도와 서해의 홍도 그리고 백령도까지 직접 발로 뛰면서 우리 꽃, 우리 나무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고 생태적 특성을 밝히는 작업에 몰두했다. 현재 한국수생식물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수생식물연구회 회장이며 한국식물연구회 명예회장이다. 저서로는 《꽃이 있는 삶》 《서울 나무 도감》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 《한국의 차그림 다화茶畵》 《서울의 나무, 이야기를 새기다》 등이 있으며 현대수필문학상, 종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역사와 전설, 영혼이 깃든 꽃과 나무 이야기
살아 있는 식물 정보서이자 친절한 생활 실용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 산천을 직접 찾아다니며 선정한 식물종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책. 책은 식물의 생태와 서식지의 환경 조건뿐만 아니라 용도와 민속, 문화까지 담고 있다. 들꽃이나 나무가 식용, 약용으로 쓰이는 사례와 더불어 문화, 민속학, 자원학적으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바람꽃의 꽃말 속절없는 사랑의 유래, 전설적인 영웅 로빈후드와 주목나무와의 관계, 순교자 같은 꽃 동백, 화전가와 화전놀이의 주인공이자 두견화 전설을 전하는 진달래 등 역사와 전설을 만들어 낸 식물 이야기가 그것이다.

저자가 직접 식물의 특징을 살려 찍은 100여 종의 꽃과 나무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서 식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데 명확한 기준 없이 식물 사진을 나열하고 딱딱한 설명을 붙인 식물도감의 형식을 탈피했다. 정보 전달에 목적을 두고 있는 식물도감과 달리 이 책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생태, 문화 이야기를 수많은 꽃과 나무와 접목하여 재미있게 풀어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식물을 통해 지역의 특징과 역사 및 전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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