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읏… 젠장 부장녀석… 어쩐 일로 일거리를 보내주나 했더니, 흡혈살인사건 관련이라니 전대미문이야… 젠자앙… 저주해주겠어.”
“미미 누나, 나 그거 알아! 적에게 소금을 보낸다는 거지!!”
“코타로. 이 경우에는 귀찮은 일을 떠민다, 쪽이 옳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 정말 열 받아!! 좋아, 두 사람 모두! 이렇게 되면 절대로 이 사건, 해결하겠어! 전직 퀸M을 얕보지 말라고?!”
호위자 지로&코타로와 함께 특구에서 조정사무소 일에 힘쓰는 카츠라기 미미코. ‘컴퍼니’로부터 어떤 의뢰인을 소개받지만, ‘월장 고반’의 일원인 엘리제라는 그 미녀는, 뭔가 사연이 있는 듯?!
소란스러우면서도 온화한 세 사람의 일상. 특구에서 보내는, 마지막 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