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님의 흑심 넘치는 게임도 일단 정리된 평화로운 오후. 나, 아키바 타카라는 검은 X자 마크가 된 거울을 발견한다. 신입생 환영회로 바쁜 시기인데 설마 귀찮은 일인가! 라고 몸서리친 순간, 카노 학원에 전해지는 ‘진실의 거울’의 저주에 대한 조사 의뢰가?! 또 어느 날에는 내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잃어버린 대신 사과의 신 ‘후지’를 줍기도?! 과연 내게 빛나는 미래는 있는 걸까? 네 가지 ‘신의 게임’은 흐드러지게 꽃핀 가운데 PLAY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