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당신, 충분히 괜찮아
글쓴이
고란 저
출판사
새로운제안
출판일
2010년 9월 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고란

2003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현재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있다. 2013년 IT업계로 출입처가 바뀌고, 2017년 우연한 기회에 비트코인을 알게 되었다. 이후 블록체인의 기본 정신 ‘탈중앙화’에 매료됐다. 토큰 이코노미가 주식회사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꾼다. 중앙일보에 ‘고란의 어쩌다 투자’를 연재 중이며, SBS 러브FM <김용민의 정치쇼> 중 ‘언니뉴스’, KBS1라디오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중 ‘원탁의 기사’ 등의 코너를 맡고 있다. 재테크 분야 취재를 밑천 삼아 『여자 재테크, 쇼핑하듯 즐겨라』, 『굿바이, 빚』 등의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망설이는 서른의 청춘에게 바치는 응원가!

어릴 적, 서른이 되면 모르는 거 하나 없고, 알아야 할 건 모두 깨우친 '다 갖춘 어른' 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상상했다. 그러나 서른 즈음인 지금, 여전히 출구는 보이지 않고, 정신의 성장은 멈춘 채 몸만 어른이 된 기분이다.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했기에, 무엇 하나 채우지 못했기에 서른이라는 숫자는 나를 옥죄는 거추장스러운 족쇄 같다. 이 책은 지금껏 잘 살아온 것일까 하는 의문에 사로잡혀 있는, 나만 홀로 뒤처진 건 아닐까 하는 초조함에 몸서리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위안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 고란은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낸 입지적인 인물이 아니다. 그녀 역시 매일 허덕인다. 상사의 지시에 불만을 품기도 한다. 회사생활 똑바로 하라는 소리에 자신감에 금이 갈 때도 있다. 때론 괜한 자존심에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 후회도 한다. 이렇듯 그녀는 365일 다이어트를 하지만 체중계 눈금은 늘 제자리인, 서른둘의 평범한 직장여성이다. 그래서 오히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 어떤 훈계의 말보다 더 심장을 파고든다. 자신처럼 살지 말라는 말에서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함에 위안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저자의 후회를 접하고는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나만의 인생지표를 그려볼 수 있는 자신감이 싹튼다.

책은 경쟁에 치여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더 빡빡하게 살아야 한다고 다그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고, 지금껏 잘해왔다고 격려하며 힘을 북돋워준다. 저자와 독자라는 경계를 허물고 같은 대한민국 월급쟁이 동지로서, 누군가의 자식으로서, 혹은 연인이자 친구로서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은지 마음 잘 맞는 친구와 수다를 떨 듯 편안하게 이야기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