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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샤크
글쓴이
베르너 J. 에글리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10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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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르너 J. 에글리

1943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났다. 만 열세 살에 처음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지만 세 단락을 쓴 뒤 더는 이어나가지 못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미국으로 건너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글을 다시 쓰게 되었다. 지금은 미국, 독일, 스위스를 오가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작품으로 어른들을 위한 역사 소설을 쓴 뒤 자전 소설인 『달을 보고 슬피 울지 마라』라는 책을 썼으며, 이 작품은 저자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베르너 J. 에글리의 작품들은 전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 출판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80년 프리드리히-게르스테커 상을 받았고, 1988년 ZDF방송국에서 선정한 독자추천상을 받았다. 1994년 베를린 시로부터 청소년문학상을 받았으며, 2002년에는 세계적으로 귄위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의 최종 후보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그가 발표한 책들로는 『얼음 속의 불』『폭풍 속의 이방인』『아마존의 황금』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블랙 샤크』는 소말리아 해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굶주리는 아이들을 향한 국제적 원조는 어른들의 손아귀에서 뿔뿔이 흩어지고, 채 자라지도 않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에는 총이 쥐어지고 있는 나라가 바로 소말리아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다섯 소년소녀는 이런 소말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현실을 정확하게 드러낸다. 아프리카 난민 소년 오마르와 타렉은 총을 들고 싸우고, 난민 소녀 누리아는 피난길에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다. 오마르와 타렉은 운명과 맞서기 위해 해적 블랙 샤크의 부하가 되려 하고, 누리아는 영국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블랙 샤크에 대항하려 한다.

아이들의 모습을 쫓아가다보면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제3세계 국가의 상실과 절망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제3세계 국가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소년소녀들의 모험으로 형상화 해서 보여 주면서 소말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내외 정세는 물론 해적, 난민, 고아 등 삶 곳곳의 문제들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평화롭고 안락한 영국에서 각자 나름의 고민을 안고 있던 토미와 에이미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프리카는 독자들 자신의 눈으로 아프리카를 보고 있는 느낌을 주고, 상상을 뛰어넘는 결말은 생각할 거리를 다시 한 번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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