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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탐사보도와 6월 항쟁
글쓴이
황호택 저
출판사
블루엘리펀트
출판일
2017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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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호택

1987년 동아일보 편집국 법조팀장으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항쟁을 취재했다. 이 사건으로 한국기자상을 두 해(1987, 1988년) 연속 수상했다. 월간지 전성시대에 〈신동아〉에 ‘황호택이 만난 사람’이라는 문패를 달고 인물탐구 인터뷰를 7년 동안 연재하고 동아일보에 ‘황호택 칼럼’을 집필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논설주간(전무)을 끝으로 36년간 근무하던 회사를 퇴직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로 후학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는 《박종철 탐사보도와 6월항쟁》 등 20여 권이 있다. 《왕들의 길, 다산의 꿈, 조선진경 남양주》, 《대나무숲 담양을 거닐다》, 《서해의 에메랄드, 신안 천사섬》 등 탐방기를 시리즈로 펴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30년 만에 다시 쓰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속보

얼마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온 촛불시위를 보며 바로 30년 전 한국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6월항쟁을 떠올린 이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6월항쟁은 1961년 군사정변부터 1987년 신군부 통치 마지막까지 4반세기 동안 계속된 한국의 권위주의 정치를 종식시킨 국민들의 명예혁명이었다. 이 사건은 박종철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중 ‘쇼크사’했다고 검찰에 보고한 치안본부 대공수사팀의 보고서 내용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이후 진짜 사인이 ‘쇼크사’가 아닌, 물고문에 의한 질식사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밝혀내기까지 기민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담았다. 한국 언론사상 일찍이 전례가 없던 1년에 걸친 끈질긴 장기 탐사보도였다.

이 책은 당시 집요한 현장 취재로 연속 특종을 터뜨렸던 저자가 미처 보도하지 못한 사실과 함께 1987년 급박했던 현장으로 안내한다. 진실이 밝혀지는 데는 회유와 협박,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를 냈던 내부고발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자는 당시 사건 관련자들을 심층 인터뷰해 사실을 확인하고 새롭게 밝혀 30년 만에 다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속보를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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