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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걷다
글쓴이
이영철 저
출판사
미래의창
출판일
2017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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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철

세상의 수많은 길을 걸으며 만난 사람과 자연과 문화에 대하여 기록한다. 오랜 직장 생활을 마무리한 뒤 배낭 하나 둘러멘 채 도보여행을 시작했고, 이후 10여 년 동안 아래 10권의 여행서를 냈다. 지은과 강우, 이란성 쌍둥이 남매 엄마의 남편이다.

저서
2013년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여행마인드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위즈덤하우스
2019년 『세계 10대 트레일』, 꿈의지도
2021년 『제주올레 인문여행』, 헤지원
2021년 『세계 도보여행 50』, SISO
2022년 『투르 드 몽블랑』 (개정판), 꿈의지도
2023년 『영국 걷기여행』(개정판), 미래의창
2023년 『경기둘레길』, 디스커버리미디어
2023년 『여행과 영화』, 미다스북스
2024년 『남미 여행 그리고 남미 이야기』, 신아출판사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세계 10대 도보여행길로 선정된
영국 ‘코스트 투 코스트 워크(Coast to Coast Walk)’,
숨 막히게 아름다운 영국의 대자연을 만나다


영국의 잉글랜드 북부 지방을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횡단하는 도보여행길을 ‘코스트 투 코스트(CTC)’라 부른다. 이 길은 영국의 여행 작가 앨프리드 웨인라이트가 개척하여 1973년에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영국을 대표하는 장거리 트레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10대 도보여행길’로 꼽히는 등 유럽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특히 잉글랜드의 3대 국립공원인 ‘레이크 디스트릭트’, ‘요크셔 데일스’, ‘노스요크 무어스’를 연이어 관통하는 코스로 유명한 이 길은, 드넓게 펼쳐진 진초록의 대자연이 인간을 겸손하게 만드는 곳이다. 또한 광활한 요크셔 지방은 세계적인 명작 『폭풍의 언덕』의 배경이 된 장소이자, 저자인 에밀리 브론테와 그 자매들이 불운한 삶을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길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보랏빛 야생화 헤더와 황무지 무어랜드의 서사적 정경들은 독자로 하여금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비극적 사랑을 절로 떠올리게 할 것이다.

이 책은 거대한 자연 속을 트레킹하는 여행 에세이인 동시에, 영국 땅을 관통하는 역사와 문학의 향취를 전하는 글이다. 세상에서 가장 경이롭고 아름다운 길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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