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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광고의 국민계몽 캠페인
글쓴이
김병희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7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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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병희

현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부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광고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광고학회 제24대 회장,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정부광고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 서울브랜드위원회 제4대 위원장으로 봉사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AI와 PR 회사에서 일하기》(커뮤니케이션북스, 2025), 《디지털 시대의 광고 용어 300》(학지사비즈, 2025)을 비롯한 7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디지털 시대의 광고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광고의 새로운 정의”(2024)를 비롯한 12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발표했다. 한국갤럽학술논문상 대상(2011), 제1회 제일기획학술상 저술 부문 대상(2012),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우수 연구자 50인(2017) 등을 수상했고, 정부의 정책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2019)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이 셋부터는 부끄럽다!”
“애연가가 불편하지 않도록 담배 공급에 힘쓰자!”


‘해방 이후 한국의 풍경’ 시리즈(전3권) 중 셋째 권. ‘가정과 건강’ ‘개조와 재건’ ‘제도와 행정’ ‘건설과 수출’ ‘국민과 의무’ ‘애국과 안보’를 주제로 삼아 역대 정부가 광고를 통해 어떻게 국민을 설득하고 계몽하려 했는지 돌아본 책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출생률이 적기로 소문난 나라다. 하지만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정부에서는 저출산 캠페인을 몇 십 년간이나 펼쳤을 정도로 공익광고의 단골이 출생률 저하 계몽 사업이었다. 1960년대의 “적게 낳아 잘 기르자”, 1970년대의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1980년대의 “둘도 많다”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계몽적 카피는 인구정책의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심지어 ‘임신 안 하는 해’, ‘남성이 더 피임하는 해’, ‘나라사랑 피임으로의 해’를 정해 범국민적 계몽 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제는 “아이 낳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같은 헤드라인을 써야 할 정도로 장기적이고 꾸준한 국민계몽 캠페인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정부광고를 통해 해방 이후 정부가 한국 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나갔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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