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수 없지만 꿈을 꾼 아이,
평범하지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아버지,
그들이 세상을 향해 떠나는 뜨겁고 아름다운 항해
생후 1년, 신경성 약물 중독으로 청력을 잃었지만, 세 살부터 말을 시작하고 여덟 살에 원주율 소수점 이하 천 자리 숫자를 외워 기네스북을 경신한 아이, 저우팅팅. 그는 열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중국의 청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대학생이 되고 미국의 갤로뎃대학과 보스턴대학에 진학하며 ‘중국의여성십대인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책은 중국 청각장애인 저우팅팅의 출생부터 미국 유학까지, 성장과 도전의 기록이다. 소리는 잃었지만 세상을 얻은 저우팅팅의 감동적인 삶의 기록이 펼쳐진다.
듣지 못하는 팅팅이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하기까지는, 세상의 편견에 굴하지 않았던 팅팅 자신의 열정은 물론 애틋한 가족의 사랑과 특별한 아버지의 교육이 있었다. ‘세상에 잘못된 교육은 있어도 못난 아이는 없다’라고 말하는 아버지는 칭찬과 박수,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들어주는 질문으로 팅팅에게 특별한 가르침을 선사했다. 이 책은 장애의 한계를 명랑한 웃음으로 극복한 팅팅의 열정을 통해 우리가 지녀야 할 희망의 태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며, 큰 품으로 아이를 끝없이 안아주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통해 세상에 모든 아이에게 선사할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