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세계가 국제화되고 지구촌화 된다는 일이 합리적으로 철학하고 이러한 철학적 정신이 실증적인 학문에 밑받침되지 않으면 사실 이는 공염불에 불과하다. 이러한 일에는 서구의 문화의 기초가 된 헬레니즘적 사고는 물론 그 핵심인 철학사상을 배워두는 일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이러한 가치론에로의 근본적인 전환을 위해 전제가 되는 과학이라는 학문을 탄생케 한 서구의 철학적 사유를 고고학적으로 반성하고 이를 기초로 '미의식'과 '신비의식'을 제외한 여러 주제들을 철학적으로 반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