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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호랑이 탄 한국인과 놀다
글쓴이
이나미 저
출판사
민음인
출판일
2010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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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나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융 분석가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유니언 신학 대학원에서 종교심리학 석사를, 뉴욕 융 연구소에서 분석심리학 수련을 마쳤습니다. 서울대학교 공공의료센터와 시스템 의학과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의 마음》, 《슬픔이 멈추는 시간》, 《괜찮아 열일곱 살》, 《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 등 이십여 권의 책을 냈습니다. 이 중 《괜찮아 열일곱 살》과 《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은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에게 친근한 옛날이야기를 통해 한국인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집단 무의식의 정체를 밝힌다. 국내 최초 융 심리 분석 자격을 가진 저자 이나미 박사는 우리에게 친숙한 민담에 융의 심리 분석 기법을 더해 현대 한국인의 심리 상태를 알아볼 뿐만 아니라 이를 우리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해결에 이용하고자 한다. 우리의 정신에는 개개인의 심리 상태보다 사회와 관련된 보다 넓은 의미의 집단 무의식에 주목해야만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 존재한다. 저자는 이런 부분의 이해를 위해 신화나 전설, 민담과 같은 이야기에 주목한다.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돌아 완성된 민담은 구구절절한 개인사는 걸러 내고 민족 고유의 원형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남아 집단 무의식에 대해 가장 잘 알려 주는 매개가 된다. 이 이야기들을 분석 심리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는 이야기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재미있게 들어왔던 옛날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또한 인간 전체가 공유하는 원형적 심성을 이해하는 작업을 통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진짜 나를 찾아 행복한 삶으로의 여정을 떠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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