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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
글쓴이
프레드 바르가스 저
출판사
뿔(웅진문학에디션)
출판일
2010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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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레드 바르가스

프레드 바르가스는 사학을 전공하고, 동물의 유해를 통해 과거 사회의 정보, 특히 중세 유럽 촌락인들의 삶에 대한 연구로 고고학자가 되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한때 만화를 그리는 일과 아코디언 연주에 몰두하기도 했지만 추리소설 쓰기를 ‘즐긴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소설가의 길에 들어섰다.

1957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프레데릭 오두엥루조이다. 필명인 프레드는 본명인 프레데릭을 줄인 애칭이며, 바르가스는 영화 「맨발의 백작부인」에서 에바 가드너가 연기한 길들일 수 없는 인물 마리아 바르가스에서 따왔다. 이 필명은 쌍둥이 자매인 화가 조엘 조 바르가스도 사용하고 있다.

중세 시대 동물 유해 전문가이자 고고학자인 그녀의 첫 소설은 1986년에 발표한 『사랑과 죽음의 게임』이었고 이 작품으로 신예 추리소설 상을 받았다. 1994년, 『죽으러 가는 자들의 인사를 받으소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죽은 자들이여 일어나라』로 폴라르 상, 이듬해에는 추리소설 비평가 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 이 책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제정한 국제 부문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 1996년에 발표한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로 2009년에 영국 추리작가협회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9년에 발표한 『늑대 인간』으로 로망 누아르 대상과 추리소설 비평가 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영국추리소설가협회 최우수작품상의 후보에 올랐다. 2004년의 『해신의 바람 아래서』는 초판으로만 25만 부가 발매되었으며 2006년에 발표한 『영생의 뿔』은 현재까지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해외 판권도 33개국에 팔렸다.

이제 프레드 바르가스는 초판만 15만 부 이상 찍는 프랑스 문단의 흥행 보증수표가 되었고, 프랑스 추리소설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을 ‘롱폴(rompol)’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부른다. 이는 처음 소설을 쓸 때 제목을 정하지 않고 소설을 먼저 쓰는 방식에서 비롯된 바르가스만의 용어였다. 즉 각 장의 머리에 ‘Roman policier(추리소설)’란 단순한 표현을 쓰다가 점차 이를 줄여서 ‘rompol 1’, ‘rompol 2’ 등으로 적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다 점차 바르가스의 작품들이 독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롱폴’은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이란 뜻으로 굳어졌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를 다각적으로 쫓는 고감도 추리소설

프랑스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레드 바르가스의 대표작으로, 2009년 영국 추리소설작가협회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바르가스가 창조한 인물 중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인 아담스베르그 형사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예고 없이 날아드는 우아하고 섬뜩한 동그라미가 전하는 메시지, 그리고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를 다각적으로 쫓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느 날부터 파리의 거리에는, 새벽마다 파란 동그라미가 출몰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맥주 깡통, 바구니 등 평범한 소품들이 들어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고양이와 사람의 시체가 파란 동그라미 안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그 안에는 우아한 필체로 “빅토르, 고약한 운명 같으니, 너는 밖에서 무얼 하고 있느냐?”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엘리트 수사관 '장 바티스트 아담스베르그'는 관록과 직감을 바탕으로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를 밝히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 가는데……. 프레드 바르가스 특유의 탁월한 서사 전개와 긴장감, 독특하고 정감이 가는 인물들의 등장, 예측하지 못한 반전에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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