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떠나는 생각여행』은 어린이들이 공부하며, 놀며, 생활하며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는 16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30점의 그림에서 찾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러 떠나는 여행’, ‘마음의 소리를 들으러 떠나는 여행’, ‘시간의 소중함을 배우러 떠나는 여행’ 총 네 가지 주제의 여행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나 풍경을 통해 질문거리를 찾고, 명화를 감상하면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글들은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통해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그림을 보면서 풀어가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와 고양이의 행동과 성격이 정반대인 것을 통해 떠올린 ‘어떻게 해야 성격이 다른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프란츠 마르크의 「싸우는 형태들」을 통해 생각해보고 그 답을 찾는 형식으로 말이죠.
이처럼 이 책은 주변에서 스스로 질문을 찾게 함으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생각하고 관찰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명화들을 우리 생활과 연결 지어 생각해봄으로써, 명화를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