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가 전하는 '빈자의 성녀' 마더 데레사의 마지막 메시지
마더 데레사가 직접 쓰고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를 맑고 고운 영성이 깃든 시와 산문으로 유명한 수녀 시인 이해인의 따스하고 서정적인 번역으로 묶은 책으로, 마더 데레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양장 한정판으로 새롭게 펴낸 것이다. 전세계를 여행하며 봉사하고 글 쓰는 시인 조병준이 회상한 마더 데레사와의 에피소드, 이해인 수녀가 마더 데레사와의 만남과 교감을 표현한 시와 산문들, 마더 데레사의 감동 어린 순간을 포착한 사진 20여 개 등이 추가되었다.
마더 데레사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성인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지극한 사랑을 현장에서 몸소 보여준 그는 가장 낮은 곳의 등불이 되어 빈자와 약자를 위해 온 생애를 바쳤다. 이 책에는 '빈자의 성녀'라고 불리는 마더 데레사의 생각, 이야기, 기도가 담겨 있다. 인종과 종교, 이념의 장벽을 넘는 마더 데레사의 말씀은 매우 평범한 경구나 잠언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현학적이거나 심오한 교리를 넘어서는 감동이 있다. 그의 삶이 송두리채 묻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마더 데레사는 타인에 대한 사랑과 공감으로 가득한 삶, 그리고 세상의 평화를 위해 낮고 작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