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집단 심리를 읽는 네 가지 코드
불안, 분열, 트라우마, 그리고 자기 기만
일본의 집단 무의식이 표출된 사건들, 현상들, 일화들을 소재로 삼아 그려낸 일본 정신의 단면도이며 일본 사회의 해부학이기도 한 이 책은 모순적이고 이중적인 일본 사회의 표면을 걷어내고 내면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우익의 히스테리,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피폭 사건에 묻어버린 조선 식민 지배와 난징 대학살의 역사, 전 세계 평화 운동의 중심을 자처하면서 침략과 전쟁을 지워버리는 자기 기만 등 일본. 그들의 집단 무의식을 불안, 분열, 트라우마, 자기 기만이라는 네 4가지 키워드로 읽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