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저자 서무송은 우리나라 석회암동굴 연구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이다. 저자는 80평생을 살면서 최근까지도 답사를 하며 무려 60년을 지리학, 특히 카르스트지형 연구에 매진하였다. 또한 21세기 지표상에 남은 유일한 탐험공간인 지하의 암흑세계, 그 속에서 전개되는 석회암동굴(종유동)을 찾아, 국내외 130여 개의 동굴을 탐험하고 때로는 관광동굴을 찾아내어 착실하게 사진과 동굴학적 기록을 남겼다. 이 책은 그러한 연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