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왔소이다? 글쎄, 북한에서는 자유가 뭔지도 모른다고!
탈북자 이정학의 치열한 생존의 기록
그저 먹고살기 위해 중국 국경을 넘고, 그저 꿈을 꾸기 위해 한국 국경을 넘은 한 탈북자의 삶이야기를 담았다.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던 북한의 열악한 현실, 가짜 신분증으로 생활하던 외로운 중국 생활, 그리고 한국에서 부딪힌 현실의 벽까지, 남조선에서 펼쳐지는 북조선 사나이의 치열한 생존일지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배와 부두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해 주는 폐타이어처럼 남과 북 사이에서 폐타이어 역할을 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잔잔하게 전해져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