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발명한 소년』은 전자식 텔레비전 발명가 '필로 판즈워스'의 어린 시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작가 캐슬린 크럴은 섬세하고 차분한 문체로 필로 판즈워스 이야기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그레그 카우치의 몽환적인 삽화는 작품에 독특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자라난 한 소년이 현대 문명을 대표하는 텔레비전을 발명하기까지의 성장담을 통해서 상상력의 힘과 노력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이 책은 본문에는 판즈워스의 탄생부터 텔레비전 방송을 내보내는 데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마지막에 ‘작가의 쪽지’를 통해 그 이후 판즈워스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발명가 필로 판즈워스는 거대 자본에 자신의 공로를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발명을 계속해서 인류에 공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