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서머』는 북아메리카에서 한가을부터 늦가을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날이 계속되는 기간이라는 뜻으로, 소설 속 두 남녀의 사랑을 완성시켜 주는 기간이다. 그 기간은 짧지만 그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된다. 작가 프레더릭 포사이드는 이 소설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 가지는 신비주의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으며,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해 냈다. 또한 그 안에서 펼쳐진 추격전과 아름다운 사랑이 조화를 이루어 지금까지 프레더릭 포사이드가 보여줬던 작품들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작품들은 치밀한 구성과 극적인 전개 방식 그리고 놀라운 심리 묘사와 몽환적인 서술 구조를 통하여 우리에게 커다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